관람후기
| 제목 |
입장료가 아까울정도로 불쾌했습니다 ! |
| 작성자 |
이금영 |
작성일 |
2011-11-17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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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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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들뜬마음으로 초등학생 여러명을 데리고 체험학습겸 해서 부여를 찾았습니다.
부여의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백제의역사를 설명해주면서 다음날 마지막으로 백제문화단지를 찾았습니다.
정확히 시간도 11월12일1시30분부터였습니다..
백제의 복식체험 하는곳 !
거기에서 무엇을 하시는분인지...담당하시는 분인지...아이들이 신나서 옷을 고르고 있었는데..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며 너희들 마음데로 옷을 만지면 안된다! 내가 여기 괜히 서있는줄아느냐! 하시며 화를 내시더군요...엄마인 제가 뒤에 서있었는데요...그냥 조용히 있었어요..어이가 없어서..아이들이 순간 얼어서 무서워서 뒤로 물러나있더군요....그러자 그분은 왜 또 옷을 고르지 않느냐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니 얼지 않았는냐 하니 내가 뭘 잘못했느냐 손님들이 이해를 해야되는것 아니냐 하시더군요 !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만약 외국인이 있었더라면 어떠했을까요?
거기서 끝나지 않더군요 ...계속 중얼중얼 혼잣말로 도데체 사람들이 왜그런지 모르겠다며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하시더군요...제가 그만하시라고 하니 소리를 지르며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 ! 됐습니까?"하시더군요 그래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하고물으니 "몰라요"하더군요 기분좋게 들어갔던 문화단지에서 기분을 망쳐서 그냥 나왔습니다...아이들도 엄마 우리가 뭘 잘못했냐 하며 묻더군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입장료가 넘 저렴했나요? 아니 우린 입장료가 아까웠습니다...그 직원인지 잘모르겠지만 그분 그렇게 행동하시면 안되죠.. 많이 곰곰히 생각끝에 홈피에 올리는것입니다...전화할려니 전화도 안받더군요! 그런분 계속 거기에서 일을 하실런지...담주에 다른 친구들이 그쪽으로 또 체험학습을 갈예정인데요 솔직히 말리고 싶고 아님 그분이 아직 일을 하고계신지 물을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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